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함도(영화)/평가와 논란 (문단 편집) ==== 잘못된 원인 진단 ==== 또 하나 이 영화의 독과점 문제를 논의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그 원인을 단순히 '[[CJ엔터테인먼트|자사]] 영화 밀어주기'의 결과로 파악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물론 CJ 계열인 CGV에서 엄청난 스크린 수를 확보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계열이 다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에 대해서 "대형 멀티플렉스들끼리 서로 뒤를 봐준다"는 논리도 있지만,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문제의 원인을 '자사 배급영화 밀어주기'로 보는 것은 더더욱 근거 없다.] [[파일:군함도 1일차.png]] [[파일:군함도 2-3일차.png]] 군함도가 개봉 1일차인 7월 26일 기준으로 CGV에서 확보한 스크린은 847개에 달하는데,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확보한 스크린 수도 각각 631개, 438개라는 만만치 않은 분량이다. 본 영화가 확보한 스크린 수가 각 상영관 프랜차이즈 전체 스크린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 보면 CGV 40.1%, 롯데시네마 37.1%, 메가박스 38.2%로 의외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CGV에서 확보한 비율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수준이었어도 문제는 거의 동일하게 발생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사정은 스크린 수가 아닌 상영횟수를 기준으로 검토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점은 비단 이 영화만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스크린 독과점 폐해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하는 부분이다. 쉽게 말하면 문제 해결책으로 "제작/배급업과 극장상영업을 분리해서 몰아주기를 방지하자"고 하는 것은 유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